제주올레길 16코스 : 고내 - 광령 올레 (2020.05.05) 날이 살짝 흐려지더니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. 15코스 구간도 바당 올레길이라 바닷바람이 없었던 게 아니지만 지금이 좀 더 덥지 않고 걷기에 좋은 날씨가 되었다. 14:35분. 고내포구를 출발해 16코스를 시작한다. 16코스는 개장 당시 총 길이 17.8km의 올레 코스였지만 현재는 15.8km의 거리로 운영되고 있다. 5년 전에는 17.8km였는데 어느 기점으로 변경이 되었는지는 정보가 없다.
현재는 일부 구간이 급경사지 붕괴 위험으로 변경된 길은 있으나 총 길이에는 변함이 없다.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내포구 - 다락쉼터 개장 당시 서명숙 이사장은 "고내부터 구엄까지는 제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"이라는 말을 했다.
애월해안로를 따라 걷기 시작해 오르막에 오르면 초록빛 바다와 고내포구가 눈앞에 펼쳐졌다. 왜 아름다운 해안 절경이라고 했는지 느낌이 온다.
해안로를...